왜 좀 더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없냐며 툴툴거리지만내가 먼저 두껍고 높은 벽을 쌓고 있지 않는가.내가 좀 더 try하면 되지 않겠는가.난 내 공간이 너무 편해서,가끔은 외롭지만,가끔은 짜증나고,가끔은 궁금하고,가끔은 슬프지만,밖으로 나가려다가 다시 들어와버린다.난 문이 열려있는 집안에 갇혀있다.야, 바보야.